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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뉴스/국제

[2025.06.08] 미국, 원전 설비 대중국 수출 중단… 무역전쟁 격화

by 핀 에디터 2025. 6. 8.

사진=연합뉴스

  •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설비 및 부품의 대중국 수출 허가를 중단하며, 웨스팅하우스와 에머슨 등 기업에 수억 달러 규모의 타격이 예상된다.
  • 이는 미중 무역전쟁의 일환으로 항공우주, 에너지, 반도체 분야 등에 걸친 광범위한 수출 제한 조치와 맞물린다.
  • 트럼프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미이행을 비판하며, 시진핑 주석이 희토류 수출 허용에 동의했다고 주장.
  • 하지만 중국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희토류 공급업체에 임시 수출 허가만 부여했다.

<인사이트>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원전 설비 수출 중단은 미중 무역전쟁이 단순한 관세 부과를 넘어 핵심 기술 및 산업 분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미국이 중국의 기술 자립을 견제하고 자국 안보 및 경제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분야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민감한 영역이므로, 이러한 조치는 양국 간의 기술 패권 다툼을 더욱 격화시킬 것입니다. 웨스팅하우스와 에머슨 등 미국 기업들의 피해는 불가피하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기업들의 탈(脫)중국 전략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희토류 문제까지 얽히면서 미중 갈등은 더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