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에어인디아 여객기(AI171)가 이륙 5분 만에 추락, 241명 사망 속 영국 국적의 라메시 비스와슈쿠마르(40)가 유일한 생존자로 확인됐다.
- 비스와슈쿠마르는 비상구 옆 11A 좌석에 앉아 추락 직전 또는 직후 비상구로 탈출, 피투성이로 걸어 나오며 구조됐다.
- 그는 “이륙 30초 후 큰 소리와 함께 추락, 주변은 시신과 파편뿐이었다”며 탈출 경위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좌석 위치, 화재 확산 속도, 탈출 시간 등이 생존에 영향을 미쳤으며, 추가 생존자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 라메시 비스와슈쿠마르의 생존은 항공기 추락 사고의 극한 상황에서 좌석 위치와 즉각적인 탈출이 생사를 가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상구 옆 11A 좌석은 그의 생존에 결정적이었지만, 이는 단순한 운 이상의 요인을 시사한다.
연료 과다로 인한 화재와 빠른 사고 전개는 구조 가능성을 극도로 낮췄으며, 이는 항공 안전 시스템의 취약점을 드러낸다. 특히, ‘메이데이’ 비상호출 후 관제소 응답 부재는 사고 대응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며, 블랙박스 분석을 통한 원인 규명과 함께 항공기 안전 기준, 비상 훈련, 관제 시스템 강화를 촉구한다. 라메시의 기적적 생존은 희생자들의 비극을 더욱 부각시키며, 항공 산업이 안전과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을 서둘러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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